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총신대학교, 하나금융나눔재단과의 특별한 동행’ 총신대-하나금융나눔재단, 최빈국 청년에게 희망의 사다리 놓다

UN 지정 최빈국 학생 대상 등록금 지원… ‘Dream Scholarship’ 프로그램 출범
교육이 바꾸는 한 사람, 세상을 바꾸는 시작

2025-10-27 10:00 출처: 총신대학교

총신대학교와 하나금융재단 직원들이 협약식 이후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이 세계 최빈국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동행을 시작한다.

양 기관은 총신대학교에서 ‘세상을 밝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Hana Global Dream Scholarship)’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UN이 지정한 최저개발국(LDC) 출신 학생들이 재정적 장벽 없이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하나의 장학금이 만드는 ‘나눔의 선순환’

이번 장학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순 지원을 넘어선 성장 동반자’라는 철학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프로그램, 학업 멘토링, 진로 상담 등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총신대는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정기 간담회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착하고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행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선발 과정에 최빈국 현지 파송 선교사가 참여해 실제로 교육 기회가 절실한 학생들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서류와 면접을 통한 공정한 심사는 물론, 선발된 학생들의 학업 성과와 생활 현황을 매년 투명하게 보고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교육이 만드는 변화의 연쇄반응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교육은 결국 그의 가족과 공동체, 나아가 국가 전체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며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장학금지원으로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세상을 밝히는 인재를 함께 키워내는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승열 이사장은 “재정적 어려움이 배움의 열정을 가로막지 않도록, 그리고 학생들이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세상에 되돌려주는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작은 씨앗이 언젠가 지구촌 곳곳에서 희망의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90% 졸업률, 평균 학점 3.0 이상 유지 등 체계적 성과 관리

협약서에는 장학생들의 학업 동기 유지와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구체적 관리 체계도 명시됐다. 장학생들은 평균 학점 3.0 이상, 출석률 9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정규 학기 내 90% 이상의 졸업률을 목표로 한다. 매년 1월에는 양 기관이 모여 협약 이행 현황과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글로벌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최빈국 학생들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 당신의 참여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꿉니다

총신대학교 국제교육원 김동명 원장은 “오늘 우리가 만든 이 작은 통로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개인이 교육 나눔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며 “꿈은 있지만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여러분의 손길이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총신대학교 소개

총신대학교는 개혁주의 성경적 세계관을 기초로 탁월한 학문연구와 경건 및 인성교육을 실시해 세상의 빛이 되는 지성, 교회와 국가에 기여할 모범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전 세계 최고의 기독교 대학이다.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등의 총장 명의 학위와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 등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