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웅정보통신은 다수의 중견·대기업에 SAP S/4HANA 기반 재무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SAP S/4HANA Cloud, Public Edition에 최적화한 케이어카운팅(재무·회계 관리)서비스를 출시했다. 케이어카운팅은 법인카드·세금계산서 자동 수집, 전자증빙 기반 경비처리, 자금 및 이체 관리(펌뱅킹), 부가세 신고, 세금계산서 발행·조회 등 기업의 비용·회계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All-in-One 서비스이다.

최근 SAP Public Cloud를 도입한 국내 주요 H제조사는 비용·전표처리 표준화를 위해 케이어카운팅을 추가 도입했으며, 기웅정보통신은 약 2개월 만에 실제 운영까지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케이어카운팅은 빠른 구축 속도와 안정적인 SAP 연동을 강점으로, 비용 증빙 수집부터 결재, 전표 생성 및 SAP 연동까지 One-Flow로 회계 마감 시간을 단축시킨다.

특히 케이어카운팅은 SAP Clean Core 정책을 준수하며 SAP 파트너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자체 K-OCTA라는 Core 표준 로직을 개발해 반복적인 맞춤 개발을 최소화하고 동일한 모듈로 표준 API를 공유함으로써 비용 경쟁력과 회계 처리 일관성을 극대화 시킨다.

최근 SAP 컨설팅사와 파트너사들은 케이어카운팅을 고객사에 제안하며 △기존 대비 약 40% 단축된 구축 기간 △동종 서비스 대비 높은 비용 경쟁력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중요한 요소로 뽑았다. 또한 법인카드 정산과 일반비용 전표, 원천세, 고정자산 등 주요 회계 업무를 포괄적으로 처리해 기업이 비용관리 영역에서 완결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SAP 시장의 Cloud 전환 흐름 속에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기업 내부의 다양한 Legacy 시스템과도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전체 시스템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

기웅정보통신 김종호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케이어카운팅은 올해 다양한 기업에서 선택 받으며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며 “기업의 모든 비용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하고 SAP Cloud와 빠르게 연계하는 장점을 기반으로 전표 생성부터 회계 마감까지의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의 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