뮨의 암호화형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목걸이형 녹음기)
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뮨(MUNE)이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버즈 라이트(BUZZ light)’의 암호화 기능이 추가된 버전을 11일 공식 출시했다.
뮨의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버즈 라이트는 교사나 공무원을 교권 침해나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비다. 대기 전력 없이 언제든지 신속하게 녹음이 가능해 교사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31g의 초경량으로 설계됐다. 또한 후면의 녹음 버튼을 올리면 즉시 작동되는 간편한 구조로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이다.
이번에 출시된 버즈 라이트 암호화 기능 버전은 사용자 파일 보안을 강화하고 녹음된 파일의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보안성이 크게 향상됐다. 별도의 해제 소프트웨어 없이 녹음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됐으며, 이로써 녹음 파일이 외부로 유출되거나 물리적으로 분실했을 때도 데이터 보호가 가능해졌기에 녹음이 필요한 민감 상황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교사 및 공공기관 직원 필수 장비로 주목받는 휴대용 녹음기
사원증 케이스 녹음기는 교사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 휴대용 장비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뮨의 이번 제품은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의 목걸이형 디자인으로, 항상 착용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불만이나 폭언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즈 라이트는 현재까지 100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교권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해당 장비를 교사들에게 보급해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강화하는 교육청도 있다.
유선형 녹음기 한계를 보완한 차별화된 기능
뮨의 버즈 라이트는 기존 유선형 녹음기의 한계를 보완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기능을 갖췄다.
기존 유선형 녹음기는 악성 민원 전화를 녹음하는 데 유용하나 수업이나 학부모 면담 등 이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활용에 제한이 있었다. 반면 뮨의 버즈 라이트는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나 교사들이 수업 중이나 학부모 면담 시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교권 보호 위한 실질적 대응 장비로 기대
뮨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공기관과 학교에서의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장비로 현장 요구에 맞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권 보호는 단순한 법적 조치를 넘어 긴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 환경에서 휴대용 녹음 장비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장비 마련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뮨 소개
뮨(MUNE)은 근무 중 지나치기 쉽거나 방치됐던 근무 환경의 문제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대표상품으로 ‘주사기 자동 처리기기(ANDY)’, 사원증 녹음기 ‘버즈 라이트(BUZZ light)’, 초소형 녹음기 ‘버즈 미니(BUZZ mini)’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