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덕 지음, 좋은땅출판사, 368쪽, 1만8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지혜만찬’을 펴냈다.
이 책은 기독교 성경, 불교 불경, 유교 경전에서 발췌한 성현들의 지혜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 위안과 가르침을 전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저자가 지난 20여 년간 수집하고 성찰한 경전의 말씀들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와 혼란 속에서 길을 잃은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지혜만찬’은 예수, 부처, 공자가 함께 저녁 만찬을 나누는 상상 속에서 비롯된 독특한 발상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자신을 물시중 드는 자리의 청자로 설정하고, 세 성현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정리해 독자들과 나눈다. 이는 단순히 성경, 불경, 유교 경전의 명구를 인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말씀들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지혜만찬’은 단순한 종교 서적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의 신앙적 경험과 철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1955년 서울 뚝섬에서 태어난 그는 기독교 신앙을 삶의 중심으로 삼으며 정치외교학, 유학, 종교학 등을 공부하면서 폭넓은 학문적 배경을 쌓아왔다. 종교적 관점에서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바라보며, 존엄사와 같은 민감한 이슈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성찰은 책의 여러 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삶과 죽음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독자들 또한 인간의 존엄성과 평안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지혜만찬’은 특히 평온과 용기를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종교와 철학을 통해 얻은 통찰이 바탕이 된 이 책은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서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지혜만찬’은 독자들에게 성현들의 지혜와 평안을 전하며, 인생의 여정에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혜만찬’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