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인 2014년에 제정된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는 오늘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난제, 특히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며 한 국가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뛰어난 인물을 기리는 상이다(출처: Henley & Partners 웹페이지)
런던, 영국--(뉴스와이어)--앞서가는 글로벌 영주권 및 시민권 자문 기업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 https://www.henleyglobal.com/)가 스위스의 비영리 인도주의 조직 안단 파운데이션(Andan Foundation, https://www.andan.org/)과의 협력 하에 2025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Global Citizen Award, https://www.henleyglobal.com/philanthropy/corporate-social-responsibility/global-citizen-award) 후보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1년 전인 2014년에 제정된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는 오늘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난제, 특히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며 한 국가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뛰어난 인물을 기리는 상이다.
2025년 수상자는 저명 인사로 이루어진 독립적인 위원회에서 선정하며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이 시상식은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해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시민권 콘퍼런스(Global Citizenship Conference, https://www.henleyglobal.com/events/19th-global-citizenship-conference-london)의 일환인 갈라 이브닝 이벤트로 열리며, 올해 콘퍼런스는 2025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런던의 더 도체스터(The Dorchester) 호텔에서 개최된다.
헨리 앤드 파트너스의 회장이자 안단 파운데이션의 설립자인 크리스티안 H. 켈린(Christian H. Kälin) 박사는 “수상자의 활동이 취약 사회 집단, 특히 이주 관련 문제와 연결된 집단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이 입증돼야 한다”며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는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위원회는 세계적인 변화를 주도하면서 비전과 용기, 혁신을 증명해냈고 행동과 전망으로 더 공정하고 평화로운 세계, 더욱 연결되고 관용이 넘치는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한 뛰어나고 고무적인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 절차는 위원회의 다수결 결정을 바탕으로 한다. 수상자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아티스트 안토니오 노세라(Antonio Nocera)가 디자인한 맞춤 조각 메달과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 위원회 회장이 서명한 상장, 그리고 수상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할 수상금 2만달러(USD)를 받게 된다. 더불어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향후 1년 간 수상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수상자가 펼치는 활동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에 60개 이상 지사를 둔 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택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는 제정된 이래 많은 훌륭한 인물을 기려왔다. 수상자로는 씨-와치(Sea-Watch)라는 인도적인 난민 구제 프로젝트를 시작한 독일의 기업가 하랄드 회프터(Harald Höppner), 아프리카 최대의 재난 구조 조직 기프트 오브 더 기버즈(Gift of the Givers) 재단을 설립한 임티아즈 술리만 박사(Dr. Imtiaz Sooliman), 전 세계 11억 명 이상의 법적 신분 증명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설립된 디지털 신분 증명 프로젝트 더 휴머나이즈드 인터넷(The Humanized Internet)의 공동 설립자 모니크 모로(Monique Morrow)가 있다.
또 퍼시픽 링크 재단(Pacific Links Founda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인 디에프 부옹(Diep Vuong)이 동남아시아에서 인신매매 피해자의 권익을 위해 펼친 활동으로 수상했으며, 페드레이그 오말리 교수(Prof. Dr. Padraig O’Malley)도 이라크, 북아일랜드, 남아프리카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한 바 있다. 잔나 부카르 무스타파(Zannah Bukar Mustapha) 역시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발생한 내란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과 남편을 잃은 여성들에게 심리, 교육, 종교 및 기타 발달 지원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기후 취약국 포럼(Climate Vulnerable Forum)의 현 사무총장인 모하메드 나시드(The Hon. Mohamed Nasheed) 몰디브 전 대통령이 인권 운동가이자 기후 행동 옹호자로서 선구적인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를 수상했다.
켈린 박사는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의 역사와 영향력을 되돌아보며 “글로벌 시민 의식이란 이상이 항상 헨리 앤드 파트너스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며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안단 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전쟁과 분쟁, 기후 변화로 살 곳을 잃은 난민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 수상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너무 거대해서 손대기 어렵다고 생각한 문제와 맞서는 용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를 감동시킨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은 개별 공동체나 국가를 훨씬 초월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전 세계 취약 계층의 삶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후보 접수는 2025년 7월 1일 화요일에 마감된다. 후보 접수는 온라인이나 이메일(gca@henleyglobal.com)로 가능하다.
Henley & Partners Holdings Ltd. 소개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투자를 통한 거주권 및 시민권 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매년 수많은 고액 자산가와 그 자문인이 이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얻기 위해 헨리 앤드 파트너스를 이용한다. 전 세계 40여 개 지부에서 높은 수준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투자를 통한 거주권 및 시민권 취득은 1990년대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만들어낸 개념이다. 세계화가 확대되면서 거주권과 시민권을 주요 관심사로 인식하는 투자자, 국제적으로 이동이 잦은 기업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헨리 앤드 파트너스에서는 이와 같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또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120억달러 이상의 해외 직접 투자를 유치해 온 세계 최고의 투자 이민 정부 자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정부의 신뢰를 받으며 전략 컨설팅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거주권 및 시민권 프로그램의 설계, 설정,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