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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혁신 플라이 하이 투자조합 결성 완료, 지역 스타트업 투자 시작

부산창경, 한국산업은행·한국벤처투자(한국모태펀드)·부산시 출자사업 ‘부산 미래성장벤처펀드’ 최종 선정, 총 58억원 규모 펀드 결성
지역 산/학/연 및 오픈이노베이션, 예비/초기창업패키지 등 스타트업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 스타트업 적극 투자 추진 예정

2025-04-24 15:45 출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지역혁신 플라이 하이 투자조합’ 결성식

부산--(뉴스와이어)--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와 부산연합기술지주(대표이사 박훈기, 이하 BUH)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한국모태펀드), 부산광역시 출자를 받아 총 58억 규모의 ‘부산 지역혁신 플라이 하이 투자조합’(이하 플라이 펀드)을 결성 완료해 24일 부산창경 컨퍼런스룸에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창경과 BUH는 지난해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 출자사업(이하 미래펀드) 내 ‘지역리그’ 에 최종 선정돼 모태자금 40억을 유치했다. 그리고 삼원에프에이 홍원표 회장, 시티캅 정현돈 대표와 에이텍(대표이사 신승영),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 등이 민간출자자(LP)로 참여해 부산 지역 스타트업 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면서 결성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

플라이 펀드는 양 기관이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의 사명을 갖고 각 역량을 집약해 만든 펀드로, 지역의 공공액셀러레이터와 지역 전문 투자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창경은 공공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등 독보적인 창업 인프라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설립 이래 지원기업 1200여 개 사를 중심으로 △매출액 6400억원 △고용창출 3000여 명 △후속투자 3900억원 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로커스코리아, 팀리부뜨, 테라클, 링크플릭스, 한국정밀소재산업, 짐캐리 등 20여 개 이상 스타트업을 투자 및 보육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투자조합 결성으로 펀드 조성 누적액 총 120억원을 달성했다.

BUH는 지역 산·학·연을 모두 아우르는 중심 기관으로,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 채널을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 및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112개(부산지역 80% 이상)의 기업을 투자했으며 △후속투자유치 2206억원 △회수금액 58억원 등 괄목할 만한 투자성과를 내보이고 있다. 특히 16개의 지역 대학과 연계해 기술·교원 창업 등을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된 기업을 보육 및 직접 투자하는 등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된 플라이 펀드는 개인투자조합으로 8년간의 운영 기간(투자 기간 4년) 동안 스타트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약정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기업으로는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갖고 있는 ‘부산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부산 9대 전략 및 5대 미래신산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및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연계해 스타트업 육성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가속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용우 대표이사는 “이번 펀드 결성은 지역 부산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라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 및 허브로, 중기부-부산시-롯데 등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미션 수행을 위해 스타트업 문화 확산, 액셀러레이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직간접 투자 연계 및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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