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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V 얼라이언스, EV 운전자 설문조사 실시… 잘못된 통념이 EV 시장 성장 저해

2025-11-19 09:40 출처: Global EV Alliance

로스앤젤레스--(뉴스와이어)--30개국 2만6000명 이상의 EV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획기적인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77%가 전기차에 대한 지속적인 잘못된 통념이 자국에서 EV 채택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답했다.

83%는 자국에서 EV 판매를 늘리기 위해 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조엘 레빈(Joel Levin) 글로벌 EV 얼라이언스(Global EV Alliance, GEVA) 의장 겸 플러그 인 아메리카(Plug in America) 총괄은 “EV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심각한 과제다. 이는 정책입안자들이 전기차가 기후변화와 지역 대기오염에 대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라는 확신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국가에서 흔한 잘못된 통념 중 하나는 전기차가 화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EV 운전자의 88%는 자신의 EV가 화재 위험이 될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레빈 의장은 “기존 EV 운전자들은 경험을 통해 이러한 통념이 거짓임을 알기 때문에, 분명히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는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공공 토론에서 EV 소비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의 여러 결과에 따르면,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EV를 화석연료 자동차에 대한 저렴하고 경제적으로 매력적인 대안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응답자의 45%는 더 낮은 에너지 비용이 EV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답했다. 동시에 58%는 자동차 구매 가격이 자국에서 EV 채택의 장벽이라고 생각한다.

네덜란드 EV 운전자 협회(Dutch EV drivers’ association)의 엘렌 히프(Ellen Hiep)는 “이는 EV 채택을 촉진하고자 하는 정책입안자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다. 그들은 EV를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만들기 위한 소비자 중심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집계 및 국가별 결과를 포함한 설문조사 데이터는 https://survey.globalevallia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충전, 운전자 의견, 인구통계학적 프로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국가 간 데이터와 글로벌 수치를 비교할 수 있다.

2025 글로벌 EV 운전자 설문조사 소개

42개국 70개 국가 EV 협회의 비영리 네트워크인 글로벌 EV 얼라이언스가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공개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전 세계 EV 운전자를 대상으로 했다. 설문조사의 주요 배포자는 각국 EV 협회였다.

글로벌 결과가 EV 운전자의 견해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각 국가의 전체 EV 차량 대수 비중에 따라 응답에 가중치를 부여했다.

설문조사는 9월과 10월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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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11838819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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