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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화곡청소년센터, 2025년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 성료…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 앞장

2025-12-19 18:13 출처: 시립화곡청소년센터

‘HG항공우주국-플라이 마이 드림’ 활동 사진

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2025년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항공우주 진로 교육, 4차 산업 융합 프로그램, 가족·여가 문화, 항공우주 축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항공우주 과학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며 디지털 시대의 미래 인재 양성을 이끌었다.

올해는 특히 비행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항공우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 청소년들이 비행 계기 및 비행기 구조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이·착륙 및 선회 비행 등을 가상 조종으로 실습하고 항공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국가인증제도) 프로그램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코드 온! 코딩드론’은 단순 조종을 넘어 드론 자율비행 명령어를 직접 코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높였다. ‘플라이 마이 드림’은 현직 비행기 조종사와 함께 전문 진로 교육 및 비행 조종을 실습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면서도 수준 높은 진로 체험 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이 VR 제작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행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가상현실(VR) 환경을 구축한 뒤, 이를 VR 기기를 통해 탐방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작 역량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동시에 높였다. 이와 함께 달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관련 앱을 개발해 보는 ‘문라이트 앱’,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활동하는 ‘AI 큐브 로봇’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도 있는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이용자 욕구를 반영해 체험 활동과 가족 프로그램을 결합한 ‘우주탐험가(家)’를 신설해, 가족 단위로 플라네타리움과 천체 관측을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항공우주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다양한 항공·우주 만들기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이 밖에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항공우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됐다. ‘찾아가는 HG항공우주국’은 항공·우주 이론 영상과 체험 물품을 학교에 제공해 교과 연계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기초과학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며 항공우주 분야 흥미를 높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랜선 항공우주 탐험대’는 양질의 항공우주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송출해 누구나 쉽게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정상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적인 항공우주 체험 시설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소개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흥사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자치 활동·동아리 활동·창의적 체험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터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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