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 바탕가스, 필리핀--(뉴스와이어)--메리어트 본보이의 30여 개 독창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Autograph Collection Hotels)’이 필리핀 리파 바탕가스(Lipa, Batangas)의 울창한 열대 자연 속 52헥타르 부지에 자리한 웰니스 리트릿, ‘더 팜 앳 산 베니토, 오토그래프 컬렉션(The Farm at San Benito, Autograph Collection Hotels)’의 오픈과 함께 필리핀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약 52헥타르에 달하는 울창한 열대 자연 속에 자리한 더 팜 앳 산 베니토,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의미 있는 이정표로, 건강과 정신, 삶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공간에서 오토그래프 컬렉션 특유의 개성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목적지로 자리매김한다.

더 팜은 지난 20여 년 동안 단순한 휴식이 아닌 진정한 변화를 찾는 전 세계의 여행객들을 맞이해 왔다. 필리핀에서 디톡스 기반 웰니스를 선도해 온 본 리조트는 국제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의사와 테라피스트, 영양사, 치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검증된 근거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통합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메디컬 웰니스 목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더 팜 앳 산 베니토는 독창적인 관점과 의미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철학을 온전히 구현한 공간”이라며 “근거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부터 자연의 치유력과 깊이 연결된 환경까지, 이곳의 모든 요소는 고객들이 속도를 늦추고 진정한 변화를 마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세심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고객들은 진정한 홀리스틱 케어의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은 열정으로 빚어낸 브랜드로, 각 호텔은 고유한 비전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Exactly Like Nothing Else’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적 감각과 독창적인 디자인 그리고 차별화된 환대 철학을 기준으로 엄선된 이 호텔들은 고객들에게 깊이 몰입되는 순간과 오래 남는 여운을 선사한다.

더 팜이 자리한 곳에는 두 개의 에너지 라인이 교차하며, 그 중심에는 수령 300년의 망고나무가 서 있다. 생명과 회복의 기운이 깃든 이 신비로운 공간에서는 매일 저녁, 손님들이 랜턴 불빛을 따라 나무까지 행렬을 이루며 진행되는 촛불 의식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은 마음가짐을 정리하고, 시원한 잔디의 감촉을 느끼며, 나무를 가만히 안고 깊은 숨을 들이마시면서 자연의 에너지와 교감한다. 이 의식은 자기 성찰과 공동체의 연결,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리추얼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오픈은 브랜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건강, 정신,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의 ‘성장’이라는 가치가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지향하는 개성과 몰입형 스토리텔링의 철학과 맞닿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웰니스 목적지를 제시한다.

객실: 완전한 휴식을 위한 프라이빗 안식처

더 팜은 총 70개의 웰니스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프라이버시와 깊은 휴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투숙객은 팔메라 스위트(Palmera Suites), 전용 정원을 갖춘 아나하우 빌라(Anahaw Villas), 자연 속에 아늑하게 자리한 대나무 빌라(Bamboo Villas), 전용 수영장을 보유한 나라 풀 빌라(Narra Pool Villas), 넓은 거실과 생활 공간을 갖춘 마호가니·아카시아 풀 레지던스(Mahogany & Acacia Pool Residences), 그리고 단 한 채뿐인 시그니처 빌라인 이슬라 로열 빌라(Isla Royal Villa) 등 다양한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은 열대 자연의 감성을 담아 설계된 프라이빗한 안식처로 설계됐다.

의식 있는 영양: 음식으로 완성하는 치유의 경험

더 팜은 다섯 가지 개성 있는 다이닝 경험을 통해 ‘치유하는 음식’ 철학을 일상 속에 구현한다. 얼라이브(ALIVE!)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비건 요리를, 프라나(Prana)에서는 치유 향신료를 더한 인도식 채식 메뉴를 선보인다. 페셰(PESCE)는 지중해식 페스카테리언 요리를, 수플레 드 비(Souffle de Vie)는 수제 로 비건 디저트를, 더 어퍼덱(The Upperdeck)은 방목 사육 재료를 활용한 심장 건강 중심의 요리를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리조트 내 5700㎡ 규모의 유기농 정원에서 수확한 식재료로 완성되며, 더 팜이 실천하는 팜 투 테이블 철학을 보여준다.

성장의 가치를 돌보는 철학

더 팜의 약속은 단순하면서도 깊다. 바로 성장을 돌보는 것이다. 리조트는 자연의 에너지(Nature’s Energy), 통합 웰니스 생태계(Integrated Wellness Ecosystem), 배려를 중심에 둔 문화(Care at the Heart of Our Culture)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지구가 지닌 회복의 힘을 통해 고객의 치유 여정을 지원한다. 울창한 녹음과 자연의 생명력이 감싸는 더 팜은 자연 그 자체가 힘과 회복, 그리고 명료함의 원천이 되는 공간을 선사한다.

시그니처 웰니스 저니: 변화로 향하는 여정

더 팜은 퓨어 바디 리셋(Pure Body Reset), 리질리언스 & 리커버리(Resilience & Recovery), 더 생추어리 오브 셀프(The Sanctuary of Self), 메타볼릭 리부트(Metabolic Reboot) 등 네 가지 핵심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의학적 진단, 홀리스틱 치유, 마음챙김 기반의 움직임, 균형 잡힌 식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측정 가능한 장기적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보다 개인 맞춤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더 시그니처 패스(The Signature Path)는 더 팜의 여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멀티디서플리너리 팀(Multidisciplinary Team)이 개인의 웰니스 목표와 의학적 필요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성이 이끄는 치유, 배려로 완성되는 여정

더 팜의 웰니스 팀은 통합의학·기능의학·라이프스타일 의학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공인 테라피스트, 영양사, 무브먼트 코치, 치유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연중 전 세계에서 다양한 치유 전문가들을 초청해 폭넓은 치유 기법을 선보이며, 리트릿 경험에 깊이와 확장성을 더한다.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생추어리

더 팜의 시설은 삶의 흐름처럼 고요함, 움직임, 성찰, 그리고 연결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웰니스 & 통합 메디컬 생크추어리(Wellness & Integrative Medical Sanctuary)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이 전반적인 건강 진단과 비침습적 치료를 제공한다. 스파 & 마인드풀 리빙 생크추어리(Spa & Mindful Living Sanctuary)는 전통 필리핀 트리트먼트와 글로벌 치유 의식을 선보이며 깊은 회복을 돕는다. 아쿠아 하이드로테라피 생크추어리(Aqua Hydrotherapy Sanctuary)에는 치료용 풀, 온·냉 대비욕, 스팀 테라피 등이 마련돼 해독과 신체의 깊은 이완을 지원한다.

성찰을 위한 고요한 공간으로는 수령 300년의 망고나무, 명상적 걷기를 위한 라비린스(The Labyrinth), 조용한 사색의 장소인 빅 라군(The Big Lagoon), 에너지 균형 회복을 위해 설계된 파이브 엘리먼츠 템플(Temple of Five Elements) 등이 있다.

변화를 이끌어온 유산과 메리어트 본보이의 만남

더 팜은 2002년 ‘정화와 치유를 위한 생추어리’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그동안 수많은 이들이 겪는 만성 질환과 스트레스, 라이프스타일 불균형을 맞춤형 케어로 돌봐왔다. 오늘날 더 팜은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자뿐 아니라, 더 활기차고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거나 삶의 목적을 새롭게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맞이하며 그 여정을 확장하고 있다.

더 팜 앳 산 베니토,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총지배인 줄리아노 칼레가로(Giuliano Callegaro)는 “더 팜 앳 산 베니토는 진정한 웰니스란 각자의 삶에 깊이 닿아 있는 개인적 여정이라고 믿는다”며 “본 리조트는 전문가가 이끄는 케어와 통합적 접근, 그리고 탁월한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진정한 치유와 깊이 있는 변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의 모든 트리트먼트는 개인별로 최적화돼 있으며, 모든 경험은 의도를 갖고 설계돼 고객들이 자연과 타인, 그리고 자기 자신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것이 바로 ‘Exactly Like Nothing Else’가 지향하는 웰니스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더 팜 앳 산 베니토,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리조트는 물론 전 세계 메리어트 본보이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메리어트 본보이 앱을 통해 멤버들은 더욱 개인화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 팜 앳 산 베니토, 오토그래프 컬렉션 예약 및 관련 정보는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나스닥: MAR)은 미국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4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30개의 브랜드로 9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서 직접 운영 및 프랜차이즈, 베이케이션 오너십 리조트의 라이선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여행 플랫폼 ‘메리어트 본보이’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리어트의 최신 뉴스는 메리어트 뉴스센터, 페이스북 및 X와 인스타그램에서 @MarriottIntl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