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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성료

2025-11-19 13:47 출처: 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25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인 ‘2025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난 및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교통안전 이론교육을 비롯해 소방서 방문 및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실습 체험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총 30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나눔서포터즈로 활동한 10명의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안전취약지점 모니터링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안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신규 과정으로 강사양성과정반을 운영해 총 4명의 어르신이 교통안전 지도사로 양성됐으며, 앞으로 지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VR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니 실제 생활에서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방서 체험 덕분에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확실히 알게 돼 비상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한 어르신 역시 처음에는 강의를 한다는 것이 떨렸지만, 배우고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고, 앞으로 교통안전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의지를 보였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고령자일수록 재난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실전 중심의 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올해는 다양한 실습과 강사양성과정 등 새로운 교육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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